[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적설로 유럽 전역을 여행한 혼다 케이스케(27, CSKA 모스크바)가 AC 밀란에 안착한다.
7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혼다의 에이전트인 에르네스토 부론제티는 “혼다는 확실히 내년 1월 밀란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혼다와 모스크바의 계약은 올해 12월말 만료된다. 1월부터는 무소속이 되기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부론제티는 “가능성이 몇 %라고 말할 수 없지만 빨리 팀에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며 밀란이 이적료를 지불하고 혼다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혼다의 이적료는 700만 유로(약 102억원)로 알려졌다. 밀란이 6개월을 기다리지 않고 데려오는 것을 고려한 것은 챔피언스리그 때문이다. 혼다가 모스크바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뛰면 밀란 이적 후에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없어서다.
또한 밀란은 혼다 외에도 여러 선수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계획이다. 이들의 영입 과정에서 혼다는 차순위 영입이 될 수 있다. 결국 밀란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혼다의 이적이 달렸다.
7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혼다의 에이전트인 에르네스토 부론제티는 “혼다는 확실히 내년 1월 밀란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혼다와 모스크바의 계약은 올해 12월말 만료된다. 1월부터는 무소속이 되기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부론제티는 “가능성이 몇 %라고 말할 수 없지만 빨리 팀에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며 밀란이 이적료를 지불하고 혼다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혼다의 이적료는 700만 유로(약 102억원)로 알려졌다. 밀란이 6개월을 기다리지 않고 데려오는 것을 고려한 것은 챔피언스리그 때문이다. 혼다가 모스크바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뛰면 밀란 이적 후에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없어서다.
또한 밀란은 혼다 외에도 여러 선수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계획이다. 이들의 영입 과정에서 혼다는 차순위 영입이 될 수 있다. 결국 밀란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혼다의 이적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