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팔레르모의 마우리지오 잠파리니 회장이 에딘손 카바니(26)의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지목했다.
잠파리니 회장은 6일 이탈리아 ‘라디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에게 ‘내가 파스토레를 PSG에 판 것보다 카바니를 더 비싸게 팔게 되어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잠파리니 회장은 “카바니의 이적료는 4,300만 유로(약 632억원)고, 나폴리는 우리가 파스토레를 PSG에 판 4,200만 유로(약 617억원)보다 더 비싼 값을 받을 것이다”며 데 로렌티스 회장의 수완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그는 “카바니가 나폴리에 더 머물지 않고 PSG에서 그의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데 로렌티스 회장은 “카바니는 PSG가 그에게 800만 유로(약 117억원)의 연봉을 약속했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카바니가 전 소속팀 나폴리와 스스로에게 최고의 이득이 될 수 있는 행선지를 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잠파리니 회장은 6일 이탈리아 ‘라디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에게 ‘내가 파스토레를 PSG에 판 것보다 카바니를 더 비싸게 팔게 되어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잠파리니 회장은 “카바니의 이적료는 4,300만 유로(약 632억원)고, 나폴리는 우리가 파스토레를 PSG에 판 4,200만 유로(약 617억원)보다 더 비싼 값을 받을 것이다”며 데 로렌티스 회장의 수완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그는 “카바니가 나폴리에 더 머물지 않고 PSG에서 그의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데 로렌티스 회장은 “카바니는 PSG가 그에게 800만 유로(약 117억원)의 연봉을 약속했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카바니가 전 소속팀 나폴리와 스스로에게 최고의 이득이 될 수 있는 행선지를 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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