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박형진이 천금 같은 프리킥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박형진은 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도쿄와의 2013 J리그 14라운드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양팀은 10여차례 슈팅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였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9분 히로시마에 기회가 왔다.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키커로 박형진이 나섰다. 박형진은 정확한 왼발킥으로 도쿄의 골대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히로시마는 승점 3점을 얻었고 승점 27점으로 4위가 됐다. 박형진은 J리그에서의 첫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박형진은 경기 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리킥에 자신 있었다. 연습 할 때마다 실전에서 찬다는 생각으로 훈련했다”며 “노린 곳으로 찼다. 첫 골이 결승골이 됐다.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형진과 함께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황석호는 후반 46분 교체투입 돼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는 도쿄에서 활약 중인 장현수가 미드필더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장현수는 히로시마의 공격을 차단하며 미드필드를 이끌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형진은 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도쿄와의 2013 J리그 14라운드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양팀은 10여차례 슈팅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였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0-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 같았던 후반 49분 히로시마에 기회가 왔다.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키커로 박형진이 나섰다. 박형진은 정확한 왼발킥으로 도쿄의 골대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히로시마는 승점 3점을 얻었고 승점 27점으로 4위가 됐다. 박형진은 J리그에서의 첫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박형진은 경기 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리킥에 자신 있었다. 연습 할 때마다 실전에서 찬다는 생각으로 훈련했다”며 “노린 곳으로 찼다. 첫 골이 결승골이 됐다.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형진과 함께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황석호는 후반 46분 교체투입 돼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는 도쿄에서 활약 중인 장현수가 미드필더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장현수는 히로시마의 공격을 차단하며 미드필드를 이끌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