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용 기자= FC 서울이 성남 일화에 3-0 완승을 거두며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김진규, 몰리나, 윤일록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이 날 승리로 6승 5무 6패, 승점 23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5게임 연속무패 행진을 하던 성남은 6경기 만에 패하며 7승 4무 6패로 승점 25점, 7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2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반부터 성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데뷔 후 처음 선발 출장한 박희성에게 양쪽 측면에서 계속해서 공을 연결했다. 결국 전반 19분 박희성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윤영선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김진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뒤지고 있는 성남은 전반 27분에 위기를 맞았다. 수비수 임채민이 몰리나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을 수 있는 기회에서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한 골 뒤진 성남은 10명으로 남은 경기를 서울과 펼쳐야 했다.
한 명이 많은 서울은 성남의 골문을 공략했다. 전반 37분 몰리나의 크로스를 박희성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성남의 골키퍼 전상욱에게 막히며 골이 무산됐다. 성남은 수적인 열세를 빠른 역습으로 풀기 위해 발이 빠른 김인성을 전반 38분만에 투입했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40분 또 한 번 수비진에서 실수를 하며 실점했다. 박희성이 성남 수비진에서 김평래의 공을 뺏은 후 몰리나에게 연결했다. 몰리나는 골키퍼와 1대1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성남은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양쪽 측면 수비수인 현영민과 강진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가 정확하지 않으며 결국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서울은 후반 15분 박희성을 빼고 김현성을 넣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결국 서울은 윤일록이 후반 16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졌지만 서울은 계속 해서 공격하며 더 많은 득점을 노렸다. 윤일록과 몰리나는 최전방의 김현성에게 공을 계속해서 연결하며 다득점을 노렸다. 서울은 멈추지 않고 차두리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없이 서울의 3-0 승리로 끝났다.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성남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김진규, 몰리나, 윤일록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이 날 승리로 6승 5무 6패, 승점 23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5게임 연속무패 행진을 하던 성남은 6경기 만에 패하며 7승 4무 6패로 승점 25점, 7위로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2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반부터 성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데뷔 후 처음 선발 출장한 박희성에게 양쪽 측면에서 계속해서 공을 연결했다. 결국 전반 19분 박희성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윤영선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김진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뒤지고 있는 성남은 전반 27분에 위기를 맞았다. 수비수 임채민이 몰리나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을 수 있는 기회에서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한 골 뒤진 성남은 10명으로 남은 경기를 서울과 펼쳐야 했다.
한 명이 많은 서울은 성남의 골문을 공략했다. 전반 37분 몰리나의 크로스를 박희성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성남의 골키퍼 전상욱에게 막히며 골이 무산됐다. 성남은 수적인 열세를 빠른 역습으로 풀기 위해 발이 빠른 김인성을 전반 38분만에 투입했다.
그러나 성남은 전반 40분 또 한 번 수비진에서 실수를 하며 실점했다. 박희성이 성남 수비진에서 김평래의 공을 뺏은 후 몰리나에게 연결했다. 몰리나는 골키퍼와 1대1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성남은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양쪽 측면 수비수인 현영민과 강진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마지막 패스가 정확하지 않으며 결국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서울은 후반 15분 박희성을 빼고 김현성을 넣으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결국 서울은 윤일록이 후반 16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이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졌지만 서울은 계속 해서 공격하며 더 많은 득점을 노렸다. 윤일록과 몰리나는 최전방의 김현성에게 공을 계속해서 연결하며 다득점을 노렸다. 서울은 멈추지 않고 차두리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더 이상 추가 득점없이 서울의 3-0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