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포항] 김성진 기자=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황카카’ 황진성(29)이 성남 일화와의 FA컵 16강전에 나설 전망이다.
황진성은 지난 3일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분 문전 쇄도 중 상대 수비수와 부딪혔다. 이 때 오른쪽 발목을 다치면서 교체아웃됐다.
부상 당시에는 큰 부상이 염려됐으나 병원 진료 결과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부상 재발을 염려해 7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는 제외됐다. 황진성은 경기장 본부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황선홍 감독은 “다음 혹은 그 다음 경기에 황진성이 나설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는 신진호가 황진성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의 다음 경기는 10일 성남과의 FA컵 16강전이다. 그 다음 경기도 13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다. 황진성은 두 차례 성남 원정에 동행해 포항 허리진을 이끌 예정이다.
황진성은 지난 3일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분 문전 쇄도 중 상대 수비수와 부딪혔다. 이 때 오른쪽 발목을 다치면서 교체아웃됐다.
부상 당시에는 큰 부상이 염려됐으나 병원 진료 결과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부상 재발을 염려해 7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는 제외됐다. 황진성은 경기장 본부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황선홍 감독은 “다음 혹은 그 다음 경기에 황진성이 나설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는 신진호가 황진성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의 다음 경기는 10일 성남과의 FA컵 16강전이다. 그 다음 경기도 13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다. 황진성은 두 차례 성남 원정에 동행해 포항 허리진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