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이두원 기자=수원 삼성의 홈인 빅버드는 원정팀들의 무덤으로 불리지만 울산 현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울산 현대(승점 31)가 빅버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전북 현대에 완패를 당한 1위 포항(승점 32)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울산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수원을 상대로 최근 4경기 맞대결에서 2승2무로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는 울산은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2도움)를 올린 김신욱을 축으로 한상운과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출격시키며 승리를 노렸던 울산은 아쉽게 0-0으로 비겼지만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비록 3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7경기에서 5승1무1패를 기록한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31점을 기록, 선두 포항(승점 32)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1위 자리를 가시권에 뒀다.
반면 포항은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1위 자리가 흔들리게 됐다. 지난 6월29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2로 일격을 당한 뒤 16라운드에서 서울을 1-0을 잡고 분위기를 추슬렀던 포항은 전북을 상대로 0-2 완패를 당하며 시즌 3패째(9승5무)를 기록, 선두 자리가 흔들리게 됐다.
울산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수원을 상대로 최근 4경기 맞대결에서 2승2무로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는 울산은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2도움)를 올린 김신욱을 축으로 한상운과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출격시키며 승리를 노렸던 울산은 아쉽게 0-0으로 비겼지만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비록 3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최근 7경기에서 5승1무1패를 기록한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31점을 기록, 선두 포항(승점 32)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며 1위 자리를 가시권에 뒀다.
반면 포항은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0-2로 완패하며 1위 자리가 흔들리게 됐다. 지난 6월29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2로 일격을 당한 뒤 16라운드에서 서울을 1-0을 잡고 분위기를 추슬렀던 포항은 전북을 상대로 0-2 완패를 당하며 시즌 3패째(9승5무)를 기록, 선두 자리가 흔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