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메시는 절대강자이자 나의 우상”
입력 : 2013.09.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바르셀로나에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네이마르(21)가 팀 동료 리오넬 메시(26)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사커넷’은 9일 “네이마르가 팀 동료 메시를 추켜세우며 그가 ‘절대강자’라 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는 기회가 자신을 바르셀로나로 이끌었다고 공언해왔다. 메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온 네이마르는 이번엔 자신의 우상으로 메시를 꼽으며 그를 절대강자로 추켜세웠다.

네이마르는 “메시는 절대강자다. 난 그를 찬양하며 그는 나의 우상이다. 그를 아주 많이 존경한다”라며 어지간한 팬 못지 않은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두고 메시의 대항마로 프랭크 리베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언급되고 있지만 네이마르의 의견은 확고했다, 그는 “메시는 지금까지 발롱도르를 4번이나 수상했다. 그리고 그는 또 다시 수상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단호히 메시가 또 다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은 조용하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의 삶이 좋다. 도시도 좋고, 팀,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좋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며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에 만족해 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