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7000억’ 레알, 포브스 선정 최고가치 프로팀
입력 : 2013.09.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 7월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 번 가장 가치 있는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7일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들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 레알 마드리드가 34억 달러(약 3조 7,000억 원)으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6일 “2012/2013 시즌의 수입이 전보다 5.5%가 성장, 6억 8,600만 달러(약 7,400억 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만이 연간 이익이 6억 달러 이상을 올린 구단이다.

‘포브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두 번째로 가치 있는 구단으로 뽑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3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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