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8, 포르투갈)가 부상으로 인해 15일에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것. ‘ESPN 사커넷’은 9일 “포르투칼과 브라질의 친선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비야레알과의 경기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이 사실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7일 북아일랜드와의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지만, 그 경기 후 부상을 당했다. 건염 진단을 받은 것.
당초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는 결장이 예상됐지만, 부상의 여파가 프리메라리가에까지 미치진 못할 것이라는 것이 언론의 전망이었다. 그러나 호날두의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레알은 큰 걱정을 떠안게 됐다.
중앙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사비 알론소는 여전히 2개월의 회복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또한 A매치 기간 동안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와 공격형 미드필더 이스코, 여기에 에이스 호날두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며 가용 가능한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레알은 이미 카카, 이과인, 외질이 팀을 떠나며 스쿼드가 얇아진 상태.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레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8, 포르투갈)가 부상으로 인해 15일에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것. ‘ESPN 사커넷’은 9일 “포르투칼과 브라질의 친선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비야레알과의 경기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이 사실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7일 북아일랜드와의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지만, 그 경기 후 부상을 당했다. 건염 진단을 받은 것.
당초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는 결장이 예상됐지만, 부상의 여파가 프리메라리가에까지 미치진 못할 것이라는 것이 언론의 전망이었다. 그러나 호날두의 부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레알은 큰 걱정을 떠안게 됐다.
중앙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가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사비 알론소는 여전히 2개월의 회복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또한 A매치 기간 동안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와 공격형 미드필더 이스코, 여기에 에이스 호날두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며 가용 가능한 선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레알은 이미 카카, 이과인, 외질이 팀을 떠나며 스쿼드가 얇아진 상태. 주전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레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