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FC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철벽수문장 페트르 체흐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9일 “바르셀로나는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빅토르 발데스를 내보내고, 첼시의 체흐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는 발데스의 대체자를 찾기에 여념이 없고, 현재 첼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체흐를 눈여겨 보고 있다.
사실 발데스가 이번 시즌을 끝나고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것은 예견된 일이였다. 지난 5월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2013/2014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에서 나폴리로 임대가 있는 페페 레이나 및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뮌헨글라드바흐)를 발데스의 대체자로 꼽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대상이 체흐라는 점에 있다. 체흐가 현재 첼시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은 엄청나다. 수비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체흐를 바르셀로나로 보낼지는 미지수다.
공격과 중원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바르셀로나지만 수비수들의 노쇠화와 골키퍼 문제로 뒷문 강화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체흐의 영입 시도가 바르셀로나의 장밋빛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문도 데포르티보 캡쳐
스페인 언론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9일 “바르셀로나는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빅토르 발데스를 내보내고, 첼시의 체흐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는 발데스의 대체자를 찾기에 여념이 없고, 현재 첼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체흐를 눈여겨 보고 있다.
사실 발데스가 이번 시즌을 끝나고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것은 예견된 일이였다. 지난 5월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2013/2014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에서 나폴리로 임대가 있는 페페 레이나 및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뮌헨글라드바흐)를 발데스의 대체자로 꼽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대상이 체흐라는 점에 있다. 체흐가 현재 첼시에서 차지하는 존재감은 엄청나다. 수비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체흐를 바르셀로나로 보낼지는 미지수다.
공격과 중원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바르셀로나지만 수비수들의 노쇠화와 골키퍼 문제로 뒷문 강화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체흐의 영입 시도가 바르셀로나의 장밋빛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문도 데포르티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