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호나우두, ''호날두와 베일,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
입력 : 2013.09.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에토 영입 이유? 루니 실패했기 때문”
첼시 마이클 에메날로 기술이사= 에메날로 기술이사가 사뮈엘 에토의 영입 이유에 대해 밝혔다. “루니 영입에 실패해서 영입했다. 루니 같은 선수를 영입하고 싶은 이유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토로서는 기분 나쁠만한 발언인 것 같다. 루니의 대체자로 영입된 에토가 기대치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호날두와 베일,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
호나우두=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의 호흡이 굉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둘의 조합에 대해 전술적 의구심을 보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둘이 함께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이라며 세계적인 선수들의 하모니가 기대된다는 뜻을 밝혔다.

” 외질의 합류로 아스널은 무관의 늪에서 벗어날 것”
아스널 키에런 깁스=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깁스가 메수트 외질의 합류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외질과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의 합류는 아스널을 무관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며 외질의 뛰어난 능력이 아스널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본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의 팀”
가나 제임스 아피아 감독= 가나 아피아 감독이 일본에 핵폭탄급 립서비스를 날렸다. “그는 일본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고의 팀”이라며 친선전을 앞둔 상대방에게 다소 과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자신감이 없어서일까? 패배하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 것 같은 이해되지 않는 립서비스였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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