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 누가 뭐래도 그들은 세계 최강의 특급 듀오였다.
판 페르시와 루니는 14일 밤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 선제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초반에는 이 둘의 조합이 확실히 나타나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의 지나자 루니와 판 페르시의 수준 높은 플레이가 빛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전반 38분에 나온 장면이 압권이었다. 전반 38분 루니는 오른쪽 측면에서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판 페르시가 가슴 트래핑 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를 맞춰 선제골 기록에는 실패했다.
골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과정이 예술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를 가로지르는 완벽한 크로스. 공이 뒤에서 날아왔음에도 흠잡을 곳 없었던 가슴 트래핑. 두 선수는 자신들의 클래스를 이 장면으로 확실히 보여줬다.
두 선수는 결과로도 말해줬다. 판 페르시는 전반 45분 애슐리 영이 얻어낸 페널티 킥 기회를 차분히 마무리 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웨인 루니는 후반 35분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감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때 아닌 ‘위기설’로 리그 초반부터 곤욕을 치렀던 맨유다. 그러나 판 페르시와 루니의 조합이 이날 경기처럼 위협적으로 이뤄진다면 이번 시즌 맨유의 미래는 장밋빛이 될 수 있다.
판 페르시와 루니는 14일 밤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 선제골과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초반에는 이 둘의 조합이 확실히 나타나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의 지나자 루니와 판 페르시의 수준 높은 플레이가 빛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전반 38분에 나온 장면이 압권이었다. 전반 38분 루니는 오른쪽 측면에서 자로 잰 듯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판 페르시가 가슴 트래핑 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를 맞춰 선제골 기록에는 실패했다.
골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과정이 예술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를 가로지르는 완벽한 크로스. 공이 뒤에서 날아왔음에도 흠잡을 곳 없었던 가슴 트래핑. 두 선수는 자신들의 클래스를 이 장면으로 확실히 보여줬다.
두 선수는 결과로도 말해줬다. 판 페르시는 전반 45분 애슐리 영이 얻어낸 페널티 킥 기회를 차분히 마무리 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웨인 루니는 후반 35분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감각적인 프리킥 슈팅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때 아닌 ‘위기설’로 리그 초반부터 곤욕을 치렀던 맨유다. 그러나 판 페르시와 루니의 조합이 이날 경기처럼 위협적으로 이뤄진다면 이번 시즌 맨유의 미래는 장밋빛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