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잉글랜드의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경기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풀럼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는 내 아들은 10세 때 스페인 유소년 팀 소속으로 30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이곳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영국 유소년 팀의 실전 횟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페인 팀들은 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 대회에도 참가한다. 상대 역시 미국과 유럽, 브라질 팀들처럼 다양하다”고 설명, 스페인 유소년 팀들은 잉글랜드 유소년 팀에 비해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소년 팀의 적은 경기 수를 지적하며, 2군 팀들의 구조에도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2군 팀들은 최상위 리그 밑에서 다른 팀 1군을 상대로 싸운다”며 “이것은 매우 생산적인 일이다. 그들은 승격을 할 순 없지만 강등을 피해야 하고, 이것은 선수들에게 진정한 경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어린 2군 선수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이것이 어려운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U-20 대표팀이 이라크와 무승부를 거두고, U-21 대표팀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제도적, 구조적으로 변화가 있어야 잉글랜드 대표팀의 장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라고 강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풀럼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는 내 아들은 10세 때 스페인 유소년 팀 소속으로 30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이곳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영국 유소년 팀의 실전 횟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적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페인 팀들은 리그 경기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 대회에도 참가한다. 상대 역시 미국과 유럽, 브라질 팀들처럼 다양하다”고 설명, 스페인 유소년 팀들은 잉글랜드 유소년 팀에 비해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소년 팀의 적은 경기 수를 지적하며, 2군 팀들의 구조에도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2군 팀들은 최상위 리그 밑에서 다른 팀 1군을 상대로 싸운다”며 “이것은 매우 생산적인 일이다. 그들은 승격을 할 순 없지만 강등을 피해야 하고, 이것은 선수들에게 진정한 경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어린 2군 선수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이것이 어려운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 U-20 대표팀이 이라크와 무승부를 거두고, U-21 대표팀이 이스라엘에 패한 것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제도적, 구조적으로 변화가 있어야 잉글랜드 대표팀의 장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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