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러시아 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자신이 몸 담았었던 레알 마드리드가 메수트 외질을 이적시킨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외질은 올 여름 이적 시장 막판 5,000만 유로(약 72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외질은 이적 후 데뷔전에서 도운을 기록한 뒤 지난 22일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안착했다.
아스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외질을 보고 러시아 대표팀의 카펠로 감독은 22일 독일의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외질을 왜 이적시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질은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아스널이 5,000만 유로라는 큰 돈을 들여 외질을 영입했지만 그들의 선택은 분명히 옳았다”며 외질을 영입한 아스널의 선택이 옳았음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잉글랜드 감독직에서 해임 된 카펠로 감독은 그 해 7월 러시아 대표팀을 맡았다. 러시아는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두 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포르투갈에 승점 1점을 앞서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외질은 올 여름 이적 시장 막판 5,000만 유로(약 72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외질은 이적 후 데뷔전에서 도운을 기록한 뒤 지난 22일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안착했다.
아스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외질을 보고 러시아 대표팀의 카펠로 감독은 22일 독일의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외질을 왜 이적시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외질은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아스널이 5,000만 유로라는 큰 돈을 들여 외질을 영입했지만 그들의 선택은 분명히 옳았다”며 외질을 영입한 아스널의 선택이 옳았음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잉글랜드 감독직에서 해임 된 카펠로 감독은 그 해 7월 러시아 대표팀을 맡았다. 러시아는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두 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포르투갈에 승점 1점을 앞서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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