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현역 선수 생활 은퇴의 기로에 서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리오 퍼디난드(36)가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것으로 결정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8일 “맨유의 퍼디난드가 다음 시즌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것임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퍼디난드가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지난 2002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퍼디난드는 이후 맨유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22경기에만 나서며 이제는 전성기에서 확실하게 내려온 모습이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퍼디난드가 은퇴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맨유에 머물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맨유 잔류 가능성도 남겨 놓았다.
이어 퍼디난드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뛸 수 있다. 나는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를 원한다. 모든 것은 열려 있다. 나는 단지 맨유에서 최고의 선택을 내리기를 원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존중한다. 나는 클럽의 결정을 기다리고 그 후에 결정을 할 것이다”며 맨유 잔류 여부는 구단에 달려있음을 시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8일 “맨유의 퍼디난드가 다음 시즌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것임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퍼디난드가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지난 2002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퍼디난드는 이후 맨유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22경기에만 나서며 이제는 전성기에서 확실하게 내려온 모습이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퍼디난드가 은퇴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맨유에 머물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맨유 잔류 가능성도 남겨 놓았다.
이어 퍼디난드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뛸 수 있다. 나는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를 원한다. 모든 것은 열려 있다. 나는 단지 맨유에서 최고의 선택을 내리기를 원하고 있고 나는 그것을 존중한다. 나는 클럽의 결정을 기다리고 그 후에 결정을 할 것이다”며 맨유 잔류 여부는 구단에 달려있음을 시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