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의 호셉 마리아 바루토메우 회장이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챠비 에르난데스(34)를 가리켜 미래 바르셀로나의 감독감이라 칭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바루토메우 회장은 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챠비는 떠나는 것은 본인 의사에 달렸다”고 이적을 암시한 뒤 “챠비는 우리가 지금까지 손에 쥐어 본 적 없는 영광을 우리에게 준 역사에 남을 선수다"고 이적설에 상관없이 그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감독으로 챠비를 만날 수도 있다"고 밝히며 먼 미래에 팀을 이끌어 갈 지휘관으로 그를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께 밝혔다.
챠비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480경기를 소화하며 6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러나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 둥지를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와 챠비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만약 그가 떠난다면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펩 과르디올라가 그랬던 것처럼 미래 감독으로서의 챠비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을 맞게 될 수도 있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루토메우 회장은 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챠비는 떠나는 것은 본인 의사에 달렸다”고 이적을 암시한 뒤 “챠비는 우리가 지금까지 손에 쥐어 본 적 없는 영광을 우리에게 준 역사에 남을 선수다"고 이적설에 상관없이 그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감독으로 챠비를 만날 수도 있다"고 밝히며 먼 미래에 팀을 이끌어 갈 지휘관으로 그를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함께 밝혔다.
챠비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480경기를 소화하며 6번의 리그 우승과 3번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러나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 새 둥지를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와 챠비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만약 그가 떠난다면 바르셀로나의 팬들은 펩 과르디올라가 그랬던 것처럼 미래 감독으로서의 챠비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을 맞게 될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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