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유벤투스, 에브라 영입에 관심”
입력 : 2014.07.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1년 재계약을 확정했지만 여전히 파트리스 에브라(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 “에브라가 재계약을 맺긴 했지만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전했다. 또 “새로운 팀으로는 유벤투스가 거론된다. 유벤투스는 에브라가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브라 역시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에 새로 부임할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에브라의 잔류를 적극 원하고 있지만 최근 상황은 좋지 못하다. 이적료 2,800만 파운드(약 482억 원)에 사우샘프턴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 루크 쇼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에브라는 아직도 맨유에서 주전으로 뛰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쇼라는 강력한 경쟁 상대를 생겼기에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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