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휴가 중 흡연 장면 포착돼 논란
입력 : 2014.07.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4, AC밀란)가 휴가 중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발로텔리가 휴가지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며 발로텔리의 기행 소식을 전했다. 미국 마이애미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발로텔리가 호텔 발코니서 담배를 피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힌 것.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했던 발로텔리는 잉글랜드, 코스타리카, 우루과이와의 조별예선 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단 한 골을 넣는데 그치며 이탈리아의 예선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특히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선 공중볼 경합 도중 플라잉 니킥과 같은 자세로 페레이라를 가격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건이 아니었다면 대서특필 되었을 만한 장면이다.

발로텔리는 수아레스 덕분에 큰 논란을 비껴나갔다. 그러나 결국 휴가지에서 다시 구설수에 오르며 악동 기행이 계속됨을 알렸다.

사진=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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