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스널이 알렉시스 산체스(26, 바르셀로나)와의 개인 협상을 마치고 계약 초읽기에 돌입했다.
영국 ‘메트로’는 9일(현지시간) “산체스가 15만 파운드(약 2억 6,000만원)의 주급으로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바르사의 측면 공격수로 빠른 발, 득점력을 겸비한 산체스는 바르사가 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과 작별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로 팀을 다시 꾸리며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던 상황. 이에 유벤투스와 AC밀란, 아스널, 리버풀 등 여러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꾀했다.
그러나 그의 행선지는 결국 아스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는 “아스널은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사와의 협상을 마무리 지었고, 현재 7만 5,000파운드의 주급(약 1억 3,000만원)을 수령하고 있는 산체스에게 15만 파운드(약 2억 6,000만원), 팀 내 최고 연봉자 메수트 외질과 동일한 주급을 제시하며 그와의 협상에서도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아스널이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어 결국 그의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라디오 방송 ‘RAC1’ 역시 “산체스의 대리인이 이미 런던에서 계약을 마친 상태”라며 산체스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보도대로라면 산체스의 이적은 이제 메디컬 테스트, 그리고 공식 발표만 남은 셈이다. 아스널이 외질과 함께 발을 맞출, 기다리고 기다렸던 특급 윙어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메트로’는 9일(현지시간) “산체스가 15만 파운드(약 2억 6,000만원)의 주급으로 아스널에 합류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바르사의 측면 공격수로 빠른 발, 득점력을 겸비한 산체스는 바르사가 헤라르드 마르티노 감독과 작별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로 팀을 다시 꾸리며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던 상황. 이에 유벤투스와 AC밀란, 아스널, 리버풀 등 여러 명문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꾀했다.
그러나 그의 행선지는 결국 아스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는 “아스널은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사와의 협상을 마무리 지었고, 현재 7만 5,000파운드의 주급(약 1억 3,000만원)을 수령하고 있는 산체스에게 15만 파운드(약 2억 6,000만원), 팀 내 최고 연봉자 메수트 외질과 동일한 주급을 제시하며 그와의 협상에서도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아스널이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어 결국 그의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라디오 방송 ‘RAC1’ 역시 “산체스의 대리인이 이미 런던에서 계약을 마친 상태”라며 산체스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보도대로라면 산체스의 이적은 이제 메디컬 테스트, 그리고 공식 발표만 남은 셈이다. 아스널이 외질과 함께 발을 맞출, 기다리고 기다렸던 특급 윙어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