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곧 레알 이적.. 입단식 준비중
입력 : 2014.07.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독일 대표팀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 바이에른 뮌헨)의 레알 마드리드행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9일 “더 이상 크로스의 레알행 소식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미 레알은 입단 준비행사를 준비 중이며, 다음주 중으로 입단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크로스의 레알행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마르카’는 지난 3일 “레알이 2,500만 유로(약 344억 원)의 이적료에 크로스와의 계약에 합의했고, 세후 600만 유로(약 82억 원)의 연봉으로 개인협상 역시 마무리 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단을 통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레알과 바이에른 뮌헨은 월드컵이 마무리되는 대로 크로스의 이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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