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칠레의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25)가 아스널 이적을 확정했다.
아스널은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 영입을 발표했다. 산체스는 A매치 88경기를 소화했고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칠레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지난 세 시즌 동안은 FC 바르셀로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새로 부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팀 개편에서 제외되면서 이적이 급물살탔다. 아스널 외에도 리버풀이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산체스가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산체스의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3,000만 파운드(약 520억원)로 추정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산체스는 환상적인 선수다. 아스널에서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아스널에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아스널에는 훌륭하신 감독님, 최고의 선수들, 세계에 내로라하는 엄청난 지원, 멋진 경기장이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처
아스널은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체스 영입을 발표했다. 산체스는 A매치 88경기를 소화했고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칠레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지난 세 시즌 동안은 FC 바르셀로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새로 부임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팀 개편에서 제외되면서 이적이 급물살탔다. 아스널 외에도 리버풀이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산체스가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산체스의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3,000만 파운드(약 520억원)로 추정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산체스는 환상적인 선수다. 아스널에서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아스널에 이적하게 돼 행복하다. 아스널에는 훌륭하신 감독님, 최고의 선수들, 세계에 내로라하는 엄청난 지원, 멋진 경기장이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