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의 변호인단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뒤집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 우루과이의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수아레스의 변호인단이 FIFA의 항소 기각에도 불구하고 징계 완화에 대해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단 대표인 알레한드로 발비는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드시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발비는 “현재 수아레스는 FIFA의 결정에 언짢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비슷한 과거 사건의 판례를 확보한 상태이며, FIFA의 판단을 뒤집는데 매우 희망적이다”며 수아레스의 징계 완화에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발비는 “우리는 우루과이축구협회와 같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오직 수아레스만을 보호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의 징계 완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다.
이에 FIFA는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훈련 및 경기 출전 등 공식 축구활동 금지 징계를 내렸다.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즉시 항소했지만 FIFA는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FA)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마르카’는 10일 우루과이의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수아레스의 변호인단이 FIFA의 항소 기각에도 불구하고 징계 완화에 대해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단 대표인 알레한드로 발비는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드시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발비는 “현재 수아레스는 FIFA의 결정에 언짢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비슷한 과거 사건의 판례를 확보한 상태이며, FIFA의 판단을 뒤집는데 매우 희망적이다”며 수아레스의 징계 완화에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발비는 “우리는 우루과이축구협회와 같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오직 수아레스만을 보호할 것”이라며 수아레스의 징계 완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몸싸움을 벌이던 이탈리아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다.
이에 FIFA는 수아레스에게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훈련 및 경기 출전 등 공식 축구활동 금지 징계를 내렸다. 우루과이 축구협회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즉시 항소했지만 FIFA는 수아레스와 우루과이 축구협회(FA)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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