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르(30, 갈라타사라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0일 영국의 ‘더 선’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스네이더르를 원한다면 1,600만 파운드(약 277억 원)에 맨유로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덧붙여 ‘더 선’은 “새롭게 갈라타사라이 지휘봉을 잡은 케이사르 프란델리 감독은 스네이더르의 잔류를 원하지만 그가 떠나겠다고 한다면 갈라타사라이는 그를 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판 할 감독의 2014/2015시즌 맨유 스쿼드 구상에 적어도 한 명의 미드필더가 더 영입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영입 대상에는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에 이어 애제자인 스네이더르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스네이더르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맨유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0일 영국의 ‘더 선’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스네이더르를 원한다면 1,600만 파운드(약 277억 원)에 맨유로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덧붙여 ‘더 선’은 “새롭게 갈라타사라이 지휘봉을 잡은 케이사르 프란델리 감독은 스네이더르의 잔류를 원하지만 그가 떠나겠다고 한다면 갈라타사라이는 그를 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판 할 감독의 2014/2015시즌 맨유 스쿼드 구상에 적어도 한 명의 미드필더가 더 영입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영입 대상에는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에 이어 애제자인 스네이더르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스네이더르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맨유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