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달레이 블린드(24, 아약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맨유의 새로운 감독인 판 할이 만약 파트리스 에브라(33)가 팀을 떠난다면 다재다능한 왼쪽 수비수 블린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의 개혁이 시작됐다. 이미 루크 쇼와 안드레 에레라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판 할 감독은 몇몇 수준급 선수들을 더 영입해 스쿼드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블린트를 영입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에브라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브라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고 곧 이적이 결정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예측하고 있다.
블린트는 아약스 유스 출신의 선수로 2008년에 프로 데뷔해 지금까지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아약스의 리그 4연패를 이끌었고,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 “맨유의 새로운 감독인 판 할이 만약 파트리스 에브라(33)가 팀을 떠난다면 다재다능한 왼쪽 수비수 블린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의 개혁이 시작됐다. 이미 루크 쇼와 안드레 에레라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판 할 감독은 몇몇 수준급 선수들을 더 영입해 스쿼드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블린트를 영입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에브라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브라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고 곧 이적이 결정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예측하고 있다.
블린트는 아약스 유스 출신의 선수로 2008년에 프로 데뷔해 지금까지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아약스의 리그 4연패를 이끌었고,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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