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7)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수아레스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수아레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다음주 메디컬 테스트 후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갖는다. 그의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31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수아레스는 시즌이 끝나고 난 뒤 바르셀로나와 강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리버풀은 수아레스를 보내지 않으려고 했으나 월드컵에서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무는 행위를 한 뒤 구단 내에서 이적을 시키기로 결정을 내렸다.
결정 후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에 4,000만 유로(약 550억 원)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요구했지만 산체스가 아스널행을 원하며 협상은 잠시 동안 진전이 없었다. 이 후 바르셀로나는 현금으로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을 제시해 협상을 재개했고 결국 수아레스 영입에 성공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바르셀로나는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수아레스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수아레스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다음주 메디컬 테스트 후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갖는다. 그의 이적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31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수아레스는 시즌이 끝나고 난 뒤 바르셀로나와 강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결정 후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에 4,000만 유로(약 550억 원)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요구했지만 산체스가 아스널행을 원하며 협상은 잠시 동안 진전이 없었다. 이 후 바르셀로나는 현금으로 8,000만 유로(약 1,100억 원)을 제시해 협상을 재개했고 결국 수아레스 영입에 성공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