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맨유 제치고 망갈라 영입 임박
입력 : 2014.07.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 시즌 주장 뱅상 콤파니(28)의 중앙 수비수 파트너를 찾던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아킴 망강라(23, 포르투) 영입에 임박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가 4,000만 유로(약 555억 원)에 망갈라를 영입했다. 내일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즌 내내 주앙 수비 운영에 문제를 겪었다. 주장인 콤파니가 잦은 부상에 시달렸으며 기대를 모았던 마티야 나스타시치 역시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수비진 보강을 원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2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하며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로 참가한 망갈라에 관심을 보였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망갈라 영입에 성공 해 바카리 사냐, 페르난두와 함께 더욱 안정된 전력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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