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1부 리그에 승격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이 리오 퍼디난드(36)와 스티븐 코커(23, 카디프 시티)를 영입하면서 수비 보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QPR이 전 잉글랜드 캡틴 퍼디난드의 영입을 다음 주에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디프의 캡틴이었던 코커도 이미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QPR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일단 최우선 대상은 수비진이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퍼디난드와 카디프의 주장이었던 코커를 영입해 부족한 수비진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맨유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퍼디난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 이적 선수로 분류됐다. 이에 QPR은 퍼디난드와 이적료 없이 1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팀 스쿼드에 경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반면,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코커는 에버턴, 토트넘, 리버풀, 사우샘프턴 등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주전 확보를 위해 QPR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카디프가 2부 리그로 떨어졌기에 QPR과 영입 협상은 순조로운 상황이고 이미 이적료는 합의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QPR이 전 잉글랜드 캡틴 퍼디난드의 영입을 다음 주에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디프의 캡틴이었던 코커도 이미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QPR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일단 최우선 대상은 수비진이다. 해리 레드냅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퍼디난드와 카디프의 주장이었던 코커를 영입해 부족한 수비진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맨유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퍼디난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 이적 선수로 분류됐다. 이에 QPR은 퍼디난드와 이적료 없이 1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고, 팀 스쿼드에 경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반면,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코커는 에버턴, 토트넘, 리버풀, 사우샘프턴 등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주전 확보를 위해 QPR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카디프가 2부 리그로 떨어졌기에 QPR과 영입 협상은 순조로운 상황이고 이미 이적료는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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