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으로 이적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프리시즌 훈련에서 멋진 골을 성공 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1일(한국시간) 가진 팀 훈련에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골키퍼를 등지고 받은 패스를 오른발로 띄어놓은 후 뒤돌아 선채 그대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골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2013/2014시즌 중 일찌감치 뮌헨 이적을 확정했다.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공식 입단식을 가지며 뮌헨에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으로 다양한 공격옵션을 가지게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기존의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와 함께 뮌헨 공격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으로 공격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뮌헨은 마리오 만주키치를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교통정리에 나섰다.

사진=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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