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아디다스와 유니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맨유는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아디다스와 10년 동안 계약을 맺기로 했다. 기간은 10년이며 최소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3,000억 원)의 후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부터 나이키와 13년 동안 계약을 맺었던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난다. 나이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팬층을 자랑하는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려고 했으나 아디다스와의 경쟁에서 물러났다.
아디다스는 10년 동안 최소 7억 5,000만 파운드로 연간 7,5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나이키에 후원하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후원 금액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3,100만 파운드(약 535억 원)보다 2배가 많은 금액이다.
맨유는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아디다스와 10년 동안 계약을 맺기로 했다. 기간은 10년이며 최소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3,000억 원)의 후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부터 나이키와 13년 동안 계약을 맺었던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난다. 나이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팬층을 자랑하는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려고 했으나 아디다스와의 경쟁에서 물러났다.
아디다스는 10년 동안 최소 7억 5,000만 파운드로 연간 7,5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나이키에 후원하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높은 후원 금액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3,100만 파운드(약 535억 원)보다 2배가 많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