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청용(26, 볼턴 원더러스)의 이적설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아쉽다. 프리미어리그 팀으로의 이적이 아닌, 챔피언십(2부리그)로의 이적설이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리그 내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이청용의 카디프시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언론은 “카디프 시티가 볼턴의 윙어 이청용에 관심이 있다”며 이청용이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청용은 볼턴과 1년 계약이 남아있고, 볼턴은 이청용을 팔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이청용의 가치는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카디프는 200만 파운드(약 34억원) 정도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적료 협상이 그의 소속팀 변경에 큰 역할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청용이 카디프시티로 이적한다면 대표팀 동료 김보경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한국 선수가 있는 팀으로의 이적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이 팀은 프리미어리그서 강등되어 이번 시즌을 챔피언십에서 보내야 한다. 이 것은 더 큰 무대를 노렸던 이청용에게 다소 실망스러운 이적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리그 내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이청용의 카디프시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언론은 “카디프 시티가 볼턴의 윙어 이청용에 관심이 있다”며 이청용이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청용은 볼턴과 1년 계약이 남아있고, 볼턴은 이청용을 팔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이청용의 가치는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카디프는 200만 파운드(약 34억원) 정도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적료 협상이 그의 소속팀 변경에 큰 역할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청용이 카디프시티로 이적한다면 대표팀 동료 김보경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한국 선수가 있는 팀으로의 이적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이 팀은 프리미어리그서 강등되어 이번 시즌을 챔피언십에서 보내야 한다. 이 것은 더 큰 무대를 노렸던 이청용에게 다소 실망스러운 이적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