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리오 퍼디낸드(35)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이적을 곧 마무리한다.

2013/2014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결별한 퍼디낸드는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QPR을 새 둥지로 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 “QPR은 금주 내로 퍼디낸드의 영입을 완료하길 원하고 있다. 레드냅 감독 역시 하루라도 빨리 퍼디낸드가 합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QPR은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지 불과 한 시즌 만에 승격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그만큼 잔류를 위해 선수 영입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QPR은 퍼디낸드 뿐만 아니라 아약스의 스트라이커 콜베인 시그도르손도 노리고 있다. 게다가 토트넘의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와 첼시의 뎀바 바의 영입설까지 나오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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