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함께 치러낸 루이스 판 할 감독과 로빈 판 페르시가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한솥밥을 먹는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행보는 사뭇 다르다. 판 할 감독은 바로 팀으로 합류하며, 판 페르시는 3주 간의 긴 휴가를 받게 됐다.
영국 ‘더선’은 14일(현지시간) “판 페르시는 8월 4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까지 치른 판 페르시는 휴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판 페르시는 '더선'과의 인터뷰서 “나는 3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 월드컵은 굉장히 피곤한 일정이었고 나는 매 경기 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나에겐 지금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며 “마지막에는 정말 힘들었다. 우리는 마치 즙을 짜고 난 레몬처럼 말라 있었다”며 휴식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면 새로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한 판 할 감독은 단 이틀의 휴가만 가진 후 팀에 합류한다. 맨유는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고, 판 할 감독은 빠르게 팀에 합류해 선수들의 능력을 직접 보고 팀을 구성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14일(현지시간) “판 페르시는 8월 4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까지 치른 판 페르시는 휴식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판 페르시는 '더선'과의 인터뷰서 “나는 3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 월드컵은 굉장히 피곤한 일정이었고 나는 매 경기 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나에겐 지금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며 “마지막에는 정말 힘들었다. 우리는 마치 즙을 짜고 난 레몬처럼 말라 있었다”며 휴식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면 새로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한 판 할 감독은 단 이틀의 휴가만 가진 후 팀에 합류한다. 맨유는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고, 판 할 감독은 빠르게 팀에 합류해 선수들의 능력을 직접 보고 팀을 구성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