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새로운 스폰서 계약 체결로 돈방석에 앉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국 ‘더선’은 14일(현지시간) “맨유가 비달에게 3,400만 파운드(약 593억원)를 제시할 것”이라며 맨유가 비달을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비달에게 약 555억원 정도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그러나 영입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자 더 많은 금액으로 유벤투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이는 새로운 스폰서 계약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유니폼 스폰서를 교체한다. 기존의 나이키와 결별하고 아디다스와 새 계약을 체결했다. 10년간 최소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3,000억원) 가량의 파격적인 가격이다.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오기에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더선’은 “맨유는 유벤투스가 현재 비달에게 제시한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한다면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날 것이다. 지금의 이적료 역시 과하다”라며 맨유가 합리적인 선에서의 선수 영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더선’은 14일(현지시간) “맨유가 비달에게 3,400만 파운드(약 593억원)를 제시할 것”이라며 맨유가 비달을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비달에게 약 555억원 정도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그러나 영입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자 더 많은 금액으로 유벤투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이는 새로운 스폰서 계약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다음 시즌부터 유니폼 스폰서를 교체한다. 기존의 나이키와 결별하고 아디다스와 새 계약을 체결했다. 10년간 최소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3,000억원) 가량의 파격적인 가격이다.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오기에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더선’은 “맨유는 유벤투스가 현재 비달에게 제시한 금액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한다면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날 것이다. 지금의 이적료 역시 과하다”라며 맨유가 합리적인 선에서의 선수 영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