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투레 대체자 물색..바클리 '급부상'
입력 : 2014.07.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에버턴의 신성 로스 바클리(21)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에 따르면 맨시티는 바클리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그를 영입하기 위한 거액의 이적료도 책정할 예정이다.

맨시티가 바클리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야야 투레의 대체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맨체스터 이브닝’은 “맨시티는 투레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내보낼 계획이 없다. 하지만 투레는 31살이 됐다. 맨시티 중원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시기가 왔다”고 전했다.

바클리는 투레의 대체자로서 손색이 없다. 그는 일찍부터 주목 받아온 대형 유망주다. 188cm의 좋은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왼쪽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술, 넓은 시야, 정확한 패스 등 미드필더의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각급 연령대 대표팀을 모두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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