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선 수가 없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블랙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블랙풀이 프리시즌 일정을 취소한 이유는 1군 선수단으로 등록된 선수가 고작 8명이기 때문이다.
호세 리가 감독이 프리시즌 일정 취소를 건의 했고, 블랙풀의 칼 오이스톤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감독이 선수 영입에 집중하기 위해 프리시즌 투어를 중단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나도 그 결정에 찬성하고 있다. 스페인에 가는 것보다 여기(블랙풀)에서 시즌을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풀은 2013/2014시즌 챔피언십 20위의 부진과 함께 최악의 재정난까지 겹쳐 헐 시티로 보낸 톰 인스를 비롯 27명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선수들을 처분했다. 그리하여 현재 블랙풀의 1군 선수는 스트라이커 4명, 미드필더 1명, 수비수 3명 등 고작 8명이다. 골키퍼조차 없다. 블랙풀은 11명의 선발명단도 짤 수도 없는 상황이다.
8월 9일로 다가온 2014/2015 챔피언십 개막전에 블랙풀은 그야말로 사상최악의 인원 부족 사태를 맞았다. 블랙풀이 약 3주간 남은 상황에서 25명의 1군 로스터를 완성할 지 의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플랙풀 공식 홈페이지 캡쳐
호세 리가 감독이 프리시즌 일정 취소를 건의 했고, 블랙풀의 칼 오이스톤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감독이 선수 영입에 집중하기 위해 프리시즌 투어를 중단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나도 그 결정에 찬성하고 있다. 스페인에 가는 것보다 여기(블랙풀)에서 시즌을 준비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랙풀은 2013/2014시즌 챔피언십 20위의 부진과 함께 최악의 재정난까지 겹쳐 헐 시티로 보낸 톰 인스를 비롯 27명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선수들을 처분했다. 그리하여 현재 블랙풀의 1군 선수는 스트라이커 4명, 미드필더 1명, 수비수 3명 등 고작 8명이다. 골키퍼조차 없다. 블랙풀은 11명의 선발명단도 짤 수도 없는 상황이다.
8월 9일로 다가온 2014/2015 챔피언십 개막전에 블랙풀은 그야말로 사상최악의 인원 부족 사태를 맞았다. 블랙풀이 약 3주간 남은 상황에서 25명의 1군 로스터를 완성할 지 의문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플랙풀 공식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