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서 지난 시즌 팀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큰 공헌을 했던 필리페 루이스(29)가 첼시로 이적한다.
AT마드리드는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마드리드와 첼시는 필리페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첼시와 필리페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그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 등 세부 사항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어 “필리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구단에 런던에서 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필리페가 이적을 원했기에 구단이 이를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AT마드리드에 합류한 필리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80경기를 소화해낸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올 시즌 후안프란과 함께 좌우 측면 수비수로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력을 뽐내며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편 AT마드리드는 “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며 팀을 떠나는 필리페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냈다.
AT마드리드는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마드리드와 첼시는 필리페의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첼시와 필리페는 메디컬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그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 등 세부 사항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어 “필리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구단에 런던에서 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며 필리페가 이적을 원했기에 구단이 이를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AT마드리드에 합류한 필리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80경기를 소화해낸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올 시즌 후안프란과 함께 좌우 측면 수비수로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력을 뽐내며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 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한편 AT마드리드는 “그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며 팀을 떠나는 필리페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