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세리에 A의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인터밀란이 맨유의 에르난데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이적이 아닌 한 시즌 임대 후 활약여부에 따라 완전이적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공격수 보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디에고 밀리토(라싱 클럽, 아르헨티나)와 결별하며 공격진에 구멍이 생겼다.
최근 사피르 타이테르(알제리)와 얀 음빌라(프랑스)의 영입을 연이여 완료하며 미드필드 보강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공격수 영입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에 인터밀란은 맨유에서 불안정한 상태인 에르난데스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를 원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2012/2013시즌 영입된 로빈 판 페르시와 기존의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등에게 밀리며 점차 자리를 잃어갔다.
에르난데스는 맨유 잔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시 이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터밀란 이적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인터밀란이 맨유의 에르난데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이적이 아닌 한 시즌 임대 후 활약여부에 따라 완전이적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밀란은 공격수 보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디에고 밀리토(라싱 클럽, 아르헨티나)와 결별하며 공격진에 구멍이 생겼다.
최근 사피르 타이테르(알제리)와 얀 음빌라(프랑스)의 영입을 연이여 완료하며 미드필드 보강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공격수 영입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이에 인터밀란은 맨유에서 불안정한 상태인 에르난데스 영입을 통해 전력 강화를 원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2012/2013시즌 영입된 로빈 판 페르시와 기존의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등에게 밀리며 점차 자리를 잃어갔다.
에르난데스는 맨유 잔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시 이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터밀란 이적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