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나폴리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리버풀로 돌아온 골키퍼 페페 레이나가 최근 불거진 이적설에 대해 “리버풀 복귀를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며 소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레이나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로 이적해온 시몬 미뇰렛에게 주전 자리를 내줘 나폴리로 임대됐다. 나폴리에서 총 29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레이나는 나폴리에서의 선수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리버풀과의 결별설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불거진 바 있다.
그러나 레이나가 리버풀로 복귀하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나는 18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리버풀과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리버풀로의 복귀를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나는 리버풀서 8년간 선수생활을 했고, 리버풀 팬들을 사랑한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임대되어 뛰면서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쳤고,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느낀다. 이제 리버풀로 돌아왔으니 이곳에서의 생활에 충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이나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로 이적해온 시몬 미뇰렛에게 주전 자리를 내줘 나폴리로 임대됐다. 나폴리에서 총 29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레이나는 나폴리에서의 선수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리버풀과의 결별설이 끊임없이 제기됐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불거진 바 있다.
레이나는 18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리버풀과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리버풀로의 복귀를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나는 리버풀서 8년간 선수생활을 했고, 리버풀 팬들을 사랑한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임대되어 뛰면서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쳤고,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느낀다. 이제 리버풀로 돌아왔으니 이곳에서의 생활에 충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