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난드 영입한 QPR, 코커 영입도 ‘자신’
입력 : 2014.07.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이 리오 퍼디난드(36)에 이어 스티븐 코커(23, 카디프 시티)까지 영입하면서 수비 보강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0일 “QPR이 사우샘프턴의 관심을 받고 있는 카디프의 수비수 코커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QPR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일단 최우선 대상은 수비진이다. 일단 해리 레드냅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퍼디난드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이제 관심사는 퍼디난드의 파트너다. 유력 후보는 카디프의 캡틴인 코커다.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코커는 에버턴, 토트넘, 리버풀, 사우샘프턴 등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사우샘프턴이 코커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QPR과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QPR의 레드냅 감독은 코커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고 현지 언론에서는 이미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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