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입단한 독일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가 팀 동료인 가레스 베일(25)의 환대에 기쁨을 표시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의 천재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를 영입했다.
레알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크로스의 영입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크로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크로스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했고,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크로스는 왕성한 활동량과 89.9%라는 높은 패스성공률을 바탕으로 독일의 중원을 이끌었고,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에 레알의 측면 공격수인 베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크로스의 입단을 환영한다. 또한, 월드컵 우승을 축하한다”며 크로스의 월드컵 우승과 레알 입단을 동시에 축하했다.
팀 동료 베일의 환대에 크로스도 화답했다. 그는 “고맙다. 너(베일)와 다음 시즌을 함께 뛰게 돼 행복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의 천재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4)를 영입했다.
레알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크로스의 영입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크로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크로스는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했고, 현지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크로스는 왕성한 활동량과 89.9%라는 높은 패스성공률을 바탕으로 독일의 중원을 이끌었고,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에 레알의 측면 공격수인 베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크로스의 입단을 환영한다. 또한, 월드컵 우승을 축하한다”며 크로스의 월드컵 우승과 레알 입단을 동시에 축하했다.
팀 동료 베일의 환대에 크로스도 화답했다. 그는 “고맙다. 너(베일)와 다음 시즌을 함께 뛰게 돼 행복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