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대답은 하메스 로드리게스(23)였다.
스페인 ‘아스’, ‘카데나세르’등 복수의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일제히 “레알과 AS모나코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에 합의했다”며 하메스의 레알행 소식을 보도했다.
‘아스’는 하메스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12억원)를, ‘카데나세르’는 7,000만 유로(약 973억원)로 추정했다.
그러나 항간에 알려진 바와 다르게 레알 소속 선수의 AS모나코 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AS모나코 측이 디에구 로페스 골키퍼를 원했지만 로페스가 이적을 거절했고, 이에 양 측은 레알 선수의 트레이드 없이 하메스의 이적료만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메스의 이적은 원칙적인 합의가 마무리됐고 세부 사항들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레알 측은 늦어도 이번 주중 하메스의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의 이적을 예상한 마드리드 축구용품 판매점에는 이미 10번과 함께 하메스의 이름을 마킹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지마, 가레스 베일이라는 막강한 공격진에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까지 가세한 레알이 올 시즌 어떤 공격력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페인 ‘아스’, ‘카데나세르’등 복수의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일제히 “레알과 AS모나코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에 합의했다”며 하메스의 레알행 소식을 보도했다.
‘아스’는 하메스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약 1,112억원)를, ‘카데나세르’는 7,000만 유로(약 973억원)로 추정했다.
그러나 항간에 알려진 바와 다르게 레알 소속 선수의 AS모나코 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AS모나코 측이 디에구 로페스 골키퍼를 원했지만 로페스가 이적을 거절했고, 이에 양 측은 레알 선수의 트레이드 없이 하메스의 이적료만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메스의 이적은 원칙적인 합의가 마무리됐고 세부 사항들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레알 측은 늦어도 이번 주중 하메스의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의 이적을 예상한 마드리드 축구용품 판매점에는 이미 10번과 함께 하메스의 이름을 마킹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지마, 가레스 베일이라는 막강한 공격진에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까지 가세한 레알이 올 시즌 어떤 공격력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