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최근 AS모나코 이적설이 불거졌던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가 계속해서 팀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페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모나코 이적에 전혀 관심이 없다. 레알에서 계속 뛰고 싶다”며 심경을 밝혔다.
로페스의 에이전트인 마놀로 가르시아 퀼론도 19일 스페인 일간지 ‘ABC.es’와의 인터뷰에서 “로페스는 훌륭한 골키퍼다. 새 시즌에도 레알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신임을 얻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로페스의 팀 잔류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로페스는 레알이 모나코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겠단 의사를 내비치면서부터 모나코 이적설에 휘말렸다. 모나코에서 로페스 골키퍼를 원하면서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72억 원)에 로페스까지 더해 하메스를 이적시키는 협상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로페스가 모나코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이적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최근 레알이 레반테로부터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로페스의 이적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모나코와 함께 나폴리도 로페스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복잡하게 얽힌 로페스의 이적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로페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모나코 이적에 전혀 관심이 없다. 레알에서 계속 뛰고 싶다”며 심경을 밝혔다.
로페스의 에이전트인 마놀로 가르시아 퀼론도 19일 스페인 일간지 ‘ABC.es’와의 인터뷰에서 “로페스는 훌륭한 골키퍼다. 새 시즌에도 레알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신임을 얻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로페스의 팀 잔류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로페스는 레알이 모나코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겠단 의사를 내비치면서부터 모나코 이적설에 휘말렸다. 모나코에서 로페스 골키퍼를 원하면서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72억 원)에 로페스까지 더해 하메스를 이적시키는 협상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로페스가 모나코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이적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최근 레알이 레반테로부터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로페스의 이적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모나코와 함께 나폴리도 로페스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복잡하게 얽힌 로페스의 이적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