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피지컬 괴물’ 마이카 리차즈(26)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올 시즌 팀을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팀들이 리차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 “리차즈가 맨시티를 떠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중에 한 팀으로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리차즈는 자신에게 매겨진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 때문에 세 팀이 자신의 영입을 포기하자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8년 째 맨시티 1군에서 활약해온 리차즈는 17세이던 2005년 10월 22일 아스널을 상대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데뷔 첫 시즌부터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받은 그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178경기 출전을 기록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맨시티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손꼽힌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잦은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하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이에 리차즈는 맨시티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맨시티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서 바카리 사냐를 영입했기에 7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의 이적료면 리차즈를 놓아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리차즈의 잦은 부상과 높은 이적료였다. 맨시티가 매긴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 때문에 그동안 리차즈에 관심을 보이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이 영입을 포기한 상황. 이에 리차즈는 임대 이적으로 맨시티를 떠나 타 팀으로 이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0일 “리차즈가 맨시티를 떠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중에 한 팀으로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리차즈는 자신에게 매겨진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 때문에 세 팀이 자신의 영입을 포기하자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잦은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체제하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이에 리차즈는 맨시티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맨시티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서 바카리 사냐를 영입했기에 700만 파운드(약 122억 원)의 이적료면 리차즈를 놓아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리차즈의 잦은 부상과 높은 이적료였다. 맨시티가 매긴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 때문에 그동안 리차즈에 관심을 보이던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이 영입을 포기한 상황. 이에 리차즈는 임대 이적으로 맨시티를 떠나 타 팀으로 이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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