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달레이 블린드(24, 아약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 “맨유의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블린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97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의 개혁이 시작됐다. 이미 루크 쇼와 안더레 에레라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판 할 감독은 몇몇 수준급 선수들을 더 영입해 스쿼드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블린트를 영입해 팀을 떠난 에브라를 대체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다재다능한 블린트를 실력은 판 할 감독이 그를 영입하고 싶도록 만들었다. 만약 블린트가 맨유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쇼와 경쟁해야 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블린트는 아약스 유스 출신의 선수로 2008년에 프로 데뷔해 지금까지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아약스의 리그 4연패를 이끌었고,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 “맨유의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블린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료는 1700만 파운드(약 297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판 할 감독의 개혁이 시작됐다. 이미 루크 쇼와 안더레 에레라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판 할 감독은 몇몇 수준급 선수들을 더 영입해 스쿼드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블린트를 영입해 팀을 떠난 에브라를 대체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다재다능한 블린트를 실력은 판 할 감독이 그를 영입하고 싶도록 만들었다. 만약 블린트가 맨유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쇼와 경쟁해야 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블린트는 아약스 유스 출신의 선수로 2008년에 프로 데뷔해 지금까지 아약스에서 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아약스의 리그 4연패를 이끌었고,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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