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고사했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리오 퍼디낸드(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시절 레알과 바르사의 구애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퍼디낸드는 영국 매체 ‘선데이 익스프레스’를 통해 “맨유에서 뛰던 시절 레알, 바르사등 빅 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었다”면서 “그러나 단 한번도 맨유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맨유가 우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높은 빅클럽이기 때문이다. 퍼디낸드는 “당시 나는 맨유에서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유는 승리의 맛을 아는 팀이었기에 이적을 생각하지 않았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어 “만약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맨유 선수였고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면, 그 또한 레알로 이적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디낸드는 맨유 소속으로 455경기에 출전해 6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차례의 리그컵 우승, 한 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리오 퍼디낸드(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시절 레알과 바르사의 구애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퍼디낸드는 영국 매체 ‘선데이 익스프레스’를 통해 “맨유에서 뛰던 시절 레알, 바르사등 빅 클럽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었다”면서 “그러나 단 한번도 맨유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맨유가 우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높은 빅클럽이기 때문이다. 퍼디낸드는 “당시 나는 맨유에서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유는 승리의 맛을 아는 팀이었기에 이적을 생각하지 않았다”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어 “만약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맨유 선수였고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면, 그 또한 레알로 이적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디낸드는 맨유 소속으로 455경기에 출전해 6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차례의 리그컵 우승, 한 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