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사우샘프턴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와 윌프레드 자하, 애슐리 영에게 관심 표하며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영국 ‘미러’는 3일(현지시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주축선수들을 잃은 사우샘프턴이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7,000만 파운드(약 1,217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로날드 쿠만 감독이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한 에르난데스와 자하, 영 세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샘프턴은 올여름 리키 램버트와 아담 랄라나에 이어 데얀 로브렌까지 모두 리버풀에 내줬다. 게다가 루크 쇼와 칼럼 체임버스까지 각각 맨유와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팀의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대거 이탈했다.
따라서 시즌 개막을 2주 남기고 비상이 걸린 사우샘프턴은 선수영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쿠만 감독의 눈길을 끌고 있는 선수는 ‘맨유 3인방’이다.
이들은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맨유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출전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을 결심할 확률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최근 맨유의 미국투어에서 영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고, 에르난데스마저 득점을 터뜨리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어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미국투어를 마치고 맨유의 방출명단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우샘프턴의 영입계획은 맨유가 미국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미러’는 3일(현지시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주축선수들을 잃은 사우샘프턴이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7,000만 파운드(약 1,217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로날드 쿠만 감독이 맨유에서 입지가 불안한 에르난데스와 자하, 영 세 선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샘프턴은 올여름 리키 램버트와 아담 랄라나에 이어 데얀 로브렌까지 모두 리버풀에 내줬다. 게다가 루크 쇼와 칼럼 체임버스까지 각각 맨유와 아스널로 이적하면서 팀의 주축 선수들이 전력에서 대거 이탈했다.
따라서 시즌 개막을 2주 남기고 비상이 걸린 사우샘프턴은 선수영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쿠만 감독의 눈길을 끌고 있는 선수는 ‘맨유 3인방’이다.
이들은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맨유에서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출전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을 결심할 확률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최근 맨유의 미국투어에서 영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고, 에르난데스마저 득점을 터뜨리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어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미국투어를 마치고 맨유의 방출명단을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사우샘프턴의 영입계획은 맨유가 미국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