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을 끝올 뉴욕 레드불스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티에리 앙리(37)가 은퇴설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의 사장 제라드 울리에는 지난 7월 27일 아스널과의 평가전이 끝난 뒤 미국의 축구 전문 매체 ‘빅 애플 사커’와의 인터뷰에서 “앙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은퇴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고 앙리의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앙리는 지난 3일 뉴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빅 애플 사커’와 만나 “아직 은퇴에 관해 할 이야기가 없다”며 “올 시즌이 종료된 뒤 생각해 보겠다”고 은퇴에 대해 반응했다.
1994년 프랑스의 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한 앙리는 유벤투스를 거쳐 1999년 아스널에 이적했다. 앙리는 아스널에서 8시즌 동안 뛰며 369경기에 출전 226골, 9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3회 등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로 2007년 이적 한 뒤 앙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뉴욕으로 이적한 앙리는 올 시즌 주장으로 팀이 치른 리그 19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
뉴욕의 사장 제라드 울리에는 지난 7월 27일 아스널과의 평가전이 끝난 뒤 미국의 축구 전문 매체 ‘빅 애플 사커’와의 인터뷰에서 “앙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그의 은퇴 의사를 확인해야 한다”고 앙리의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앙리는 지난 3일 뉴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마치고 ‘빅 애플 사커’와 만나 “아직 은퇴에 관해 할 이야기가 없다”며 “올 시즌이 종료된 뒤 생각해 보겠다”고 은퇴에 대해 반응했다.
1994년 프랑스의 모나코에서 프로에 데뷔한 앙리는 유벤투스를 거쳐 1999년 아스널에 이적했다. 앙리는 아스널에서 8시즌 동안 뛰며 369경기에 출전 226골, 9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3회 등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로 2007년 이적 한 뒤 앙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뉴욕으로 이적한 앙리는 올 시즌 주장으로 팀이 치른 리그 19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5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