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탈리아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 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45)이 국가대표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자신이 운영하는 ‘지안루카 디마르지오 닷컴’에 4일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을 원하지 않으며 그는 클럽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2011/2012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지난 시즌에는 홈 19경기 무패와 승점 100점 돌파 등 세리에A에서 최고의 지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새시즌을 앞두고 돌연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놓았다. 선수 수급으로 인해 구단과 마찰이 콘테 감독의 사임한 큰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사임 후 월드컵에서 부진한 뒤 사퇴한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직을 고사하며 클럽 팀 감독직을 노리게 됐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자신이 운영하는 ‘지안루카 디마르지오 닷컴’에 4일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을 원하지 않으며 그는 클럽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2011/2012 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을, 지난 시즌에는 홈 19경기 무패와 승점 100점 돌파 등 세리에A에서 최고의 지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새시즌을 앞두고 돌연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놓았다. 선수 수급으로 인해 구단과 마찰이 콘테 감독의 사임한 큰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사임 후 월드컵에서 부진한 뒤 사퇴한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됐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직을 고사하며 클럽 팀 감독직을 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