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가 AS 모나코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4일(현지시간) “로페스의 모나코 이적이 임박했다. 모나코는 로페스의 연봉으로 500만 유로(약 69억 원)를 책정해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3년 레알에 입단한 로페스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워주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레알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한 케일러 나바스를 영입하면서 팀으로부터 결별을 통보 받았다.
로페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나코와 나폴리가 꾸준히 관심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에 잔류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결국 로페스의 차기 행선지는 모나코로 가닥이 잡혔다.
현재 로페스는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로페스와 그의 에이전트는 현재 계약 상호 해지 협상을 거부하고, 아직 남아있는 계약기간 3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알은 로페스를 비롯해 헤수스 페르난데스에게도 “헌신적인 모습으로 팀에 기여해줘 고맙다. 다음 소속팀에서도 행운을 빈다”며 결별을 통보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아스’는 4일(현지시간) “로페스의 모나코 이적이 임박했다. 모나코는 로페스의 연봉으로 500만 유로(약 69억 원)를 책정해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3년 레알에 입단한 로페스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워주며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레알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한 케일러 나바스를 영입하면서 팀으로부터 결별을 통보 받았다.
로페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모나코와 나폴리가 꾸준히 관심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에 잔류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결국 로페스의 차기 행선지는 모나코로 가닥이 잡혔다.
현재 로페스는 구단으로부터 계약 해지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로페스와 그의 에이전트는 현재 계약 상호 해지 협상을 거부하고, 아직 남아있는 계약기간 3년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알은 로페스를 비롯해 헤수스 페르난데스에게도 “헌신적인 모습으로 팀에 기여해줘 고맙다. 다음 소속팀에서도 행운을 빈다”며 결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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