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토마스 페르마엘런(28, 아스널)의 구체적인 FC바르셀로나행 이적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바르사가 페르마엘런에 1,250만 유로(약 173억 원)의 이적료를 아스널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르마엘런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타깃이기도 하지만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를 바르사로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페르마엘런의 바르사 행을 점쳤다.
페르마엘런은 아스널서 150경기를 뛰며 활약했으나 잦은 부상과 함께 페어 메르테사커의 영입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 멤버로 밀리게 됐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계속해서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바르사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벵거 감독 역시 지난 2일 “페르마엘런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나는 그가 원하는 만큼의 경기 수를 보장할 수 없다. 그가 이적을 선택하면 나는 막을 수가 없다”고 전하며 그가 아스널을 떠날 것을 기정 사실화 했다.
현재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당한 부상에서 회복 중인 페르마엘런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의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바르사가 페르마엘런에 1,250만 유로(약 173억 원)의 이적료를 아스널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르마엘런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타깃이기도 하지만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를 바르사로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페르마엘런의 바르사 행을 점쳤다.
페르마엘런은 아스널서 150경기를 뛰며 활약했으나 잦은 부상과 함께 페어 메르테사커의 영입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 멤버로 밀리게 됐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계속해서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바르사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벵거 감독 역시 지난 2일 “페르마엘런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나는 그가 원하는 만큼의 경기 수를 보장할 수 없다. 그가 이적을 선택하면 나는 막을 수가 없다”고 전하며 그가 아스널을 떠날 것을 기정 사실화 했다.
현재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당한 부상에서 회복 중인 페르마엘런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